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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특별한 주제가 있어서 글을 쓰는 건 아닙니다. ^^ 일찍 잠들고 일찍(?) 잠이 깨는 편이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요. 컴퓨터로 서핑하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주말에는 핸드폰, 침대와 한 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죠. 지금도 일찍 자서 잠깐 잠이 깬 겁니다. ㅎㅎㅎ.... 음... 배가 고프긴 한데 지금 이 시간에 뭔가를 먹었다간 소화도 안 되고 잠을 더 못 잘 것 같아요. 근데 먹고 싶기는 하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두' 입니다. 초딩 입맛이라 매운 건 못 먹고 고기만두밖에 못 먹습니다. ^^;; 이 유혹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먹고 싶어요. ㅠ.ㅠ) 예전에 73Kg 까지 10개월 정도? 짧은 기간 동안 확 찐 적이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아서 먹다 보니 어느새 체중계의 숫자가 .. 2021. 12. 11.
사람끼리 관계 맺는 게.... 사람끼리 관계 맺는 게 전 어려워요. 아무리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지만 혼자서는 살 수 없는 게 인간이잖아요? 혼자 있으면 외롭고, 많은 사람들 틈에 섞여 있으면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다들 좋은 분들이세요. 그런데 마음 터 놓기가.... 친구가 아닌 이상 어렵죠. 일적으로 만난 사이들이니 적당한 선을 지켜야죠. ^^ 그런데 전 그게 안 돼요. (사정이 좀 있거든요. ^^;) 감정 기복이 커요. (어떤 아이가 저한테 '쌤, 그거 조울증이에요.'라고 하더군요 ^^;) 농담삼아 한 얘기지만 '그렇구나'라며 넘어갔어요. 아이들이 말을 참 예쁘게 하죠? ^^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예뻐요. 웃어도 예쁘고, 울어도 예쁜 아이가 있잖아요? ^^ 고집 부리고 어른들 말을 안 듣는 아이들.. 2021. 11. 23.
저랑 안 맞아요... 요즘 투자 붐이잖아요. ^^ 주식, 부동산, 코인 등등... 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주식에 손을 댔답니다. 저처럼 소심하고 겁많은 사람들은 절대 주식을 하면 안 됩니다. 파란색이 살짝만 보여도 아깝고 더 마이너스로 떨어지거든요. 종목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데 전 그런 센스도 없고요. 다른 공부를 하느라 주식에 신경 못 쓴지 꽤 오래 됐어요. 잠깐 모바일 어플에 들어가 수익을 보니 종목들이 전부 파란색(마이너스)이더라고요, ㅎㅎㅎ... 초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MTS 를 들여다 보느라 업무에 집중도 못 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이들의 자료 준비나 수업에 소홀했던 적은 없습니다. ^^ 주말에(주식 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 1~2주 가량의 수업 준비를 미리 해 놓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게 없고 아이.. 2021. 11. 18.
운동을 왜...????? 가르치는 아이들 가운데 중학생들이 몇 명 있어요. 중 1학년 남학생이 저만 보면 운동하래요.ㅎㅎㅎ 전 숨 쉬는 것도 힘들거든요. 폐활량도 정상이고 크게 문제 될 게 없는데 숨 쉬는 것만 불편해요. 관절이 삐그덕거리고,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있고 오른쪽 어깨 한 번 탈구된 적 있고요. 위궤양도 없고(가끔 피가 나긴 하는데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의사님께서) 신장 쪽에 결석이 있다고 하셨나? 폐 쪽에도 결석이 있다고 하셨던가? 전 크게 문제 삼진 않았는데 꼭 내과에 방문하라고 하셨어요. 위험한 건가?? 죽을 정도로 아픈 게 아니면 병원에 안 가는 게 사람 심리 아닌가요? 내가 이상한 건가? 수면도 부족하고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도 많고요. 자꾸 먹거든요. 평소엔 쳐다 보지도 않던 과자, 파이류를 .. 2021.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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