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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102

저랑 안 맞아요...

요즘 투자 붐이잖아요. ^^ 주식, 부동산, 코인 등등... 전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주식에 손을 댔답니다. 저처럼 소심하고 겁많은 사람들은 절대 주식을 하면 안 됩니다. 파란색이 살짝만 보여도 아깝고 더 마이너스로 떨어지거든요. 종목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데 전 그런 센스도 없고요. 다른 공부를 하느라 주식에 신경 못 쓴지 꽤 오래 됐어요. 잠깐 모바일 어플에 들어가 수익을 보니 종목들이 전부 파란색(마이너스)이더라고요, ㅎㅎㅎ... 초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MTS 를 들여다 보느라 업무에 집중도 못 하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아이들의 자료 준비나 수업에 소홀했던 적은 없습니다. ^^ 주말에(주식 장이 열리지 않는 주말) 1~2주 가량의 수업 준비를 미리 해 놓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될 게 없고 아이..

운동을 왜...?????

가르치는 아이들 가운데 중학생들이 몇 명 있어요. 중 1학년 남학생이 저만 보면 운동하래요.ㅎㅎㅎ 전 숨 쉬는 것도 힘들거든요. 폐활량도 정상이고 크게 문제 될 게 없는데 숨 쉬는 것만 불편해요. 관절이 삐그덕거리고,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있고 오른쪽 어깨 한 번 탈구된 적 있고요. 위궤양도 없고(가끔 피가 나긴 하는데 큰 문제는 아니라고 하셨어요, 의사님께서) 신장 쪽에 결석이 있다고 하셨나? 폐 쪽에도 결석이 있다고 하셨던가? 전 크게 문제 삼진 않았는데 꼭 내과에 방문하라고 하셨어요. 위험한 건가?? 죽을 정도로 아픈 게 아니면 병원에 안 가는 게 사람 심리 아닌가요? 내가 이상한 건가? 수면도 부족하고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도 많고요. 자꾸 먹거든요. 평소엔 쳐다 보지도 않던 과자, 파이류를 ..

1학기 동안 바빴어요.(순전히 핑계...)

대학원에 등록했고, 이사도 했고, 근무지가 바뀌어서 적응도 해야 했고요. 1학기 중간, 기말고사는 생각처럼 점수가 잘 나오진 않았어요. 다시 갓 대학에 입학한 새내기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 오랜만에 공부하려니 굳어버린 머리가 안 움직이더라고요. 녹이 슨 머리를 억지로 움직이려니 한 달 넘게 걸리고, 교수님들의 과제 해결하기도 바쁜데 그 와중에 아이들의 자료 준비와 필수 교육 이수도 해야 했고요. 건강 검진 받는답시고 하루를 꼬박 굶고 물만 먹었더니 어지럽고 기운도 없고요. 기분이 좋아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좋아요. 벌써 10월도 다~ 지나갔고.... 내년에 이사갈 계획이지만 벌써 이사갈 집도 알아보고 있고요. 새로운 계획도 짜고 있답니다. 배운다는 게 좋아요. 아이들에게서 배운다는 게 좋아요...

나만의 부잣집 ^^

새 집으로 이사한 후 4시 30분에 벌떡(?) 일어났다. ^^ 원래대로 돌아가야지. 추우면 이불 밖으로 나오기가 싫거든. 다들 방학인데 일찍 일어나나 보다. 6시쯤부터 씻는 소리가 들리더라. 직장인들인가? 학생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새로 이사한 집의 첫 인상? 낚였다. ㅋㅋ.. 돈이 아깝다? 여주인님께서 억척스러우시구나? 사진보다 더 좋다고, 직접 보면 놀랄거라고 하셨다. 확실히 놀랐다. 옷을 넣을 수 있는 장롱이 없었다. 그저 위쪽으로 물건들을 쌓아 올릴 수 밖에 없었다. 속옷, 양말, 일반 옷, 수건,가방들이 모두 뒤엉켜 있다. 마치 창고같다. TV는 나오지 않고, 책꽂이도 없어서 부모님 댁에서 2개나 가지고 왔다. 밥솥은 부엌이 아닌 방 안에 놔 둘 수 밖에 없고 부엌에 전기 콘센트를 꽂을 곳이..

광고라...

아이들과 관계없는 광고는 하지 않으려 애쓴다. 웹툰, 자동차 보험, 이성과 연결해 주는 어플 설치 같은 광고를 하면 내 아이들에게 무슨 이득이 있나? 영어가 정~말 하기 싫은 아이들은 꼭 영어가 아니어도 좋으니 외국어 하나쯤은 공부하라고 말한다. 그게 일본어, 중국어든 가리지 말고... 개인적으로 해커스라는 회사를 좋아한다. 고양이는 내가 아주 많이 좋아한다. 비염이 심해서 직접 키우지 못 하니 대리 만족을 하는 것 뿐이다. 집에 고양이와 관련된 책들이 몇 권 있다. 길냥이들을 만나면 만지고 싶고 놀고 싶다, 이 나이에도...ㅎㅎㅎ... 전엔 고양이 카페에도 갔는데 지금은 못 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갈 수가 없다. 겁이 많은걸까... 후원 물품으로 대신하고 있는데 고양이들이 보고 싶긴 하다. 커피 한..

탓하지 마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학교를 못 가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신기한 게 학원은 간다는 것. 과외도 받고, 학습지 선생님과도 학습은 한다.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은 평범하게 공부할 수 있지. 그렇지 못 한 아이들도 있다. 그런 가정에 태어나지 못 한 아이들은 학원에 다니고, 과외받을 돈이 없다. 학원 다니고 과외를 받는다고 해서 학습 만족도가 올라가는 건 아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아이들도 많다.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학습 만족도를 가졌으면 한다. 국가의 지원덕분에 무료로 공부하고 밥을 먹고 악기를 배우고 다양한 이벤트에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학부모님들은 무료라는 이유로 우리 측에 아이들을 보내도 그만, 안 보내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많다. '공짜..

관계부사

◈관계부사 : 접속사 + 부사 역할 ◉ 접속사로서 선행사를 수식하는 절을 이끌고, 관계사절 내에서는 부사를 대신해 쓰임. ◉ 선행사가 시간(when), 장소(where), 이유(why), 방법(how)을 나타내고, 선행사를 수식하는 절이 '전치사 + 관계대명사'로 시작할 때, '전치사 + 관계대명사'를 관계부사로 바꿔 쓸 수 있음. ◉ 부사의 원래 역할은 수식(동사, 형용사, 다른 부사, 문장 전체). 관계부사가 원래 있던 부사를 대신해서 절 앞으로 이동해도 남는 절은 모든 문장 성분을 갖춘 완전한 절임. ◉ 관계대명사 뒤에는 주어, 목적어 등이 빠진 불완전한 절이 옵니다. ◈관계부사의 종류 ◉ 관계부사 that 은 시간,장소,이유,방법을 나타내는 선행사에 모두 쓸 수 있음. 문장에서 자주 생략됩니다. ..

영문법 2021.01.20

전치사 + 관계대명사와 관계대명사의 용법

◈전치사 + 관계대명사 : 관계대명사가 전치사의 목적어일 때, 전치사는 관계대명사절 끝이나 앞에 올 수 있습니다. - We visited the house in which Mozart was born. 우리는 모차르트가 태어난 집을 방문했다. ※기억나시죠? ☆관계대명사 that 은 전치사 뒤에 올 수 없음. (which 대신 that 을 쓰려면 in 은 원래 자리인 born 뒤에 남아야 합니다) = We visited the house which[that] Mozart was born in. ◉ be born in : ~에서 태어나다 ※ bear - bore - born (아이를) 낳다, 출산하다 'bear = 곰' 이제 졸업할까요? ^^; 초등학생은 '곰'으로만 알고 있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중학생..

영문법 2021.01.18

to 부정사, 동명사와 결합한 수동태

◈to 부정사의 수동태 ◉ to be + p.p. : 수동태의 기본형 'be 동사 + p.p.' 에서 be 동사를 to 부정사 형태인 to be 로 변형 ◉ to have been + p.p. : to 부정사의 능동태에서 완료형(to have p.p.)으로 주절보다 앞선 시점을 표현했듯, to 부정사의 수동태도 완료형으로 주절보다 앞선 시점을 표현 ◈to 부정사 + 수동태 to 부정사 to V(동·원) + 수동태 be p.p. to be p.p. ◈to 부정사 + 완료형 + 수동태 to 부정사 to V(동·원) + 완료형 have p.p. + 수동태 be p.p to have been p.p -I want the desk to be delivered on May 7. 전 책상이 5월 7일에 배달되기를 원..

영문법 2021.01.17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와 시제(무슨 시제가 ...😩)

◈동명사의 의미상 주어 : 동명사가 나타내는 동작의 주체 ◉동명사 = 동사를 변형하여 만든 것. 동사와 마찬가지로 동작의 주체를 가진다. ◈의미상 주어를 표시하지 않는 경우 ◉동명사의 동작의 주체가 문장의 주어, 목적어와 같거나 예상할 수 있는 경우 = 의미상 주어를 따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I feel bad for yelling at him. 그에게 소리 질러서 기분이 좋지 않다. ※ yell 소리치다, 소리 지르다, 외치다 문장의 주어 : I = 동명사(yelling)의 주체 : I →문장의 주어 = 동명사의 주어 ∴의미상 주어를 밝힐 필요 없음 -Sleeping is such a natural thing to do. 잠자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such (명사를 수식하여) 아주, 매..

영문법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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