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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끼리 관계 맺는 게 전 어려워요.
아무리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지만
혼자서는 살 수 없는 게 인간이잖아요?
혼자 있으면 외롭고, 많은 사람들 틈에 섞여 있으면 불편하고 부담스럽고...
다들 좋은 분들이세요.
그런데 마음 터 놓기가....
친구가 아닌 이상 어렵죠.
일적으로 만난 사이들이니 적당한 선을 지켜야죠. ^^
그런데 전 그게 안 돼요.
(사정이 좀 있거든요. ^^;)
감정 기복이 커요. (어떤 아이가 저한테 '쌤, 그거 조울증이에요.'라고 하더군요 ^^;)
농담삼아 한 얘기지만 '그렇구나'라며 넘어갔어요.
아이들이 말을 참 예쁘게 하죠? ^^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어도 예뻐요. 웃어도 예쁘고, 울어도 예쁜 아이가 있잖아요? ^^
고집 부리고 어른들 말을 안 듣는 아이들도 많아요. 상담이 필요한 아이들도 많아요.
집에선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저희들에게 보내는 거죠.
하지만 저희는 무료 제공이긴 하지만 그런 분야의 전문가는 아니거든요.
아이가 잘 되면 부모님 덕분이고, 잘 못 되면 저희 탓이 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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