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사의 역할 (완료시제는 언제쯤 하냐? 😑)

◈분사의 역할 (1) - 시제와 태(능동태, 수동태)를 구성

◉현재분사 = 능동 · 진행의 의미. be 동사 + 진행형 만듦.

◉과거분사 = 수동 · 완료의 의미. have 와 함께 '완료형' 만들고 be 동사와 함께 수동태 만듦.

만듬(X) 만듦(O) 

어쩌다보니 영어 수업 시간에 국어 맞춤법까지 가르치게 됐어요, 아이들에게... 😭

맞춤법을 너무 몰라요. 본인은 틀린 걸 맞다고 굳게 믿고 있는데 그 믿음을 깨뜨리려니 참...

 

◉12시제 중 9가지가 분사를 사용합니다. 분사를 이해하면 시제는 외울 필요없이 이해됩니다. 😄

-be 동사 + 현재분사(~ing) 가 오면 '주어가 ~하는 중이다'(진행시제)

-have + p.p 는 '주어가 완료된 상태를 가지다'(완료시제)

-be 동사 + p.p 는 '주어가 ~된 상태이다'(수동태)

 

-The road was repaired. 그 도로는 보수되었다.

과거분사 ⟹ 수동의 의미

be 동사 + p.p = 수동태

was repaired = 보수되었다, 수리되었다 

 

-I'm preparing a report.  난 보고서를 준비하는 중이야.

현재분사 ⟹ 진행의 의미 

be 동사 + 동사원형 ing = 진행형

am prepareing = 준비하고 있다

 

-Researchers have developed a solution to this problem. 연구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개발해왔다.

have +p.p = 현재완료

have developed = 개발해왔다

 

◈분사의 역할 (2) - 명사 수식

◉분사는 형용사처럼 명사를 수식합니다.

◉명사를 수식할 때는 주로 명사 앞에 위치하지만,

분사가 목적어, 보어를 동반하거나 전치사(구), 부사(구) 등 다른 어구의 수식을 받아

길이가 길어지면 명사 뒤에 옵니다.

 

-We will use advanced technology. 우리는 발전된 기술을 사용할 것이다.

advanced(과거분사)가 technology(명사)를 수식

 

-Alvin makes models for the leading architectural firm. 앨빈은 선도하고 있는 건축회사를 위해 모형을 만든다.

※ lead 안내하다, 선도하다, 이끌다,... 등 / firm 회사, 단단한, 확고한  

회사 입장에서 '선도하고 있는'것임. 능동의 leading(현재분사)이 쓰였음.

 

-The school forbids any food containing peanuts. 그 학교는 땅콩을 포함하는 모든 음식을 금지한다. 

containing(현재분사)이 목적어 peanuts 를 동반하여 길어졌습니다. 

∴ 명사 food 를 뒤에서 수식합니다.

 

-I saw the advertisement printed in the newspaper. 난 신문에 인쇄된 광고를 봤어.

printed(과거분사) 가 advertisement(명사) 를 뒤에서 수식합니다. 

 

◈분사의 역할 (3) - 주어 · 목적어의 보어

◉형용사의 역할이 뭐였는지 기억나세요? 문장 속에서 보어 역할을 하죠?

분사도 형용사 역할을 한다고 했잖아요. 명사도 수식하고, 보어로도 쓰입니다.

보어도 2종류가 있었죠? 주격 보어(주어를 보충 설명), 목적격 보어(목적어를 보충 설명)

 

-He became discouraged. 그는 낙담하게 되었다.

※ discouraged 낙심한, 낙담한

 

-We found the door locked. 우리는 그 문이 잠겨있는 것을 발견했다.

found(동사)의 목적어 the door 는 잠그는 행위의 대상입니다.

수동으로 쓰이는 과거분사(locked)가 목적격 보어로 왔습니다. 

 

-I watched little kids playing soccer. 난 어린 아이들이 축구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능동 · 진행을 나타내는 현재분사(playing)을 사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to 부정사, 동명사, 관계사, 가정법, 완료형, 수동태, 조동사, 분사,... 를 좋아해요. 😍

문장의 형식, 시제, 진행형, 전치사, 접속사, 명사, 대명사, 비교급, 최상급, 특수구문(도치,생략,동격,공통...),..

이런 쪽들은 큰 흥미가 없어요. 초등학생들도 다 알잖아요.

진행형은 초등 4학년 때 나오고

비교급, 최상급은 6학년 과정에

명사, 대명사? 4학년 때부터 꾸준히 나옵니다. 인칭대명사 외우잖아요. 

5학년 과정에 동사의 과거형(불규칙 동사변화 포함)이 나오고

3학년 영어 교과서에 조동사가 나오죠. 3학년 아이들은 조동사가 뭔지 모르고 그냥 읽고만 넘어가요.

조동사라는 말은 5학년 책에 나오죠. will을 시작으로...

참 빠르죠, 배우는 과정이...?? 😅

 

전 알파벳을... 언제 배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