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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법

문장의 기본 5형식, 이어갑니다

by 러브리치 2020.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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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형식

4형식 - 동사 뒤에 목적어가 두 개 나오는 문장. '~에게 …을 하다'라고 해석

          두 개의 목적어를 구분하기 위해 각각 간접목적어(I·O), 직접목적어(D·O)라고 부름

 

        주어(S) + 동사(V) + 간접목적어(I·O) + 직접목적어(D·O)

 

 

아~주 가~~끔 독특한 질문을 하는 아이가 있어요. 저야 고맙죠. 😄

"왜 간접목적어가 직접목적어보다 앞에 와요? 서로 자리 바꿔도 되잖아요. 같은 목적언데 뭐 어때요?" 

귀엽죠? ^^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면 되겠죠?

My parents gave me a puppy. (내 부모님은 나에게 강아지를 주셨다.)

My parents gave a puppy me. (내 부모님은 강아지에게 나를 주셨다.)

끝! 😁

 

◈4형식 주요 동사

give(주다),send(보내주다),tell(말해주다),show(보여주다),lend(빌려주다),pass(건네주다),deliver(배달하다),throw(던지다),

offer(제공하다)

 

◈수여동사 외에도 4형식을 만드는 동사들

buy(사다), write(쓰다) 처럼 전달 개념이 없는 동사들도 4형식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런 동사들 뒤에 목적어가 2개 오면 동사 뜻에 '주다'라는 뉘앙스가 추가됩니다. 

수여동사 단어들을 외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4형식 동사가 '~에게 …을 해주다'라는 의미라는 걸 아는 거예요.

 

 

◈4형식 문장 ⇒ 3형식 문장으로 전환하기

- 3형식으로도 4형식 문장의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요.

- 4형식 문장의 간접목적어 앞에 전치사를 붙인 후 직접목적어 뒤로 보내면, 수식어구가 있는 3형식 문장이 됩니다.

 

4형식 문장 She gave me a present.

                                간·목    직·목

 

3형식 문장 She gave a present to me.

 

                                 직·       수식어구(부사 역할의 전치사구)

 

◈동사에 따라 어울리는 전치사

to - give,send,tell,teach,show,lend,pass,offer

for - make,buy,cook,get,find

of - ask,demand,require

 

5형식 - 동사 뒤에 목적어와 목적어를 보충 설명하는 말(목적격보어)이 필요한 문장

          목적격보어는 명사, 형용사 역할을 하는 어구가 올 수 있음

          주어(S) + 동사(V) + 목적어(O) + 목적격보어(C) 

 

의외로 5형식문장 해석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어렵지 않아요~. ^^

 

3형식처럼 주어,동사,목적어를 순서대로 해석한 후,

목적격보어의 역할 그대로 목적어를 보충 설명하는 식으로 해석을 덧붙여 주면 됩니다. 

 

쉽죠? 이해가 팍팍 되시죠? 😄

(먼 소리야~? 더 어렵구만~. 자기만 알면 다 쉬운가?!)

 

아이들에게는 문장을 예로 들어서 설명해 주는 게 더 쉽습니다.

 

We    called    him     Prince.   우리는 그를 왕자님이라고 불렀다.

                     목적어   목적격보어     

                (그 = 왕자님 / 왕자님 = 그)

 

 

My cat   makes   me   happy.   내 고양이가 날 행복하게 만든다.

                        목적어  목적격보어

                 (나 = 행복한 대상 / 행복한 대상 = 나)    

 

이해가 좀 되시나요? 😉

 

5형식 주요 동사

make(만들다),call(부르다),name(이름을 지어주다),consider(여기다),find(발견하다,알아채다),leave(떠나다,남기다,두다)

 

아이들이 질문을 하지 않아요, 수업 시간에...

왜 그럴까 생각해 봤죠.

몇 가지 그럴듯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일단 자기가 뭘 모르는지 모르기 때문에 질문을 못해요. 

최소한의 공부라도 스스로 해야 자기가 뭘 모르는지 알텐데

공부를 안 하니까 자신이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거예요. 

그러니 질문을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거죠.

 

똑같이 수업을 들은 다른 아이들은 전부 이해해서 질문을 하지 않고 있는데

나만 이해를 못해서 질문하면 창피해서 질문을 못 하는 게 아니라!! 😤

내가 질문을 하면 수업 시간이 더 늘어나고 놀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게 되니까

수업이 빨리 끝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다들 질문을 안 하는 겁니다. 😈

이럴 때는 정~말 아이들끼리 마음이 잘 통해요. 그렇죠? 😡

얘들아, 질문 좀 해 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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