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일상엔 관심이 없다는 것, 잘 압니다. ^^ 이곳은 제가 그냥 제 일상을 남기는 곳이에요. 전 요즘 이사 준비로 바빠요. 시험도 끝났고 연말도 다가오고 해서 이사를 가려고 합니다. 운 좋게 청약에 당첨됐거든요. 😆 지금은 원룸에 살고 있는데 좀더 넓은(?) 작은 임대 아파트로 옮기게 됐어요. 혼자 살기엔 좀 큰 집인데 맘에 들어요. ^^ 신발장인데 저 조그많게 서랍처럼 생긴 건(서랍은 아님) 뭔지 잘 모르겠어요. 후크는 우산 걸이 같고요. 원룸이나 오피스텔처럼 갖춰진 게 아무 것도 없어서 모든 걸 제가 구매해야 한다는 점이 걸리지만 그래도 지은지 4년이 조금 안 된 아파트라 마음에 쏙 듭니다. 😄 이미 집이 있으신 분들은 임대 아파트가 뭐냐 싶으시겠지만 제 첫 집입니다. 책꽂이가 ..